뭐 별로 궁금해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-_-;;

최근 블로그에 글을 올린걸 대충 보니 어디 놀러가고, 뭐 먹으러 가고, 물건 사고 이런 것들만 잔뜩 올려놨다. 전에는 그래도 이래저래 생각하는 것도 좀 적고 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그런게 없다. 아마도 마음의 여유가 별로 없어서 그랬던거 같다. 글을 쓰고 이런 것을 할 생각조차도 안했으니.... 회사 근무지가 옮겨지면서도 전같으면 당장 글써야지~~ 했을텐데 그것도 오늘에야 생각;;;

2009년..... 뭐 했나 열심히 생각해본건 결산(http://interdol.com/649)에다가 열심히 써놨다. 1년이라는 시간은 짧지 않다. 적어놓지 않은 소소한 것들까지 생각해보면 참 많은 일이 있었다. 좋은 일도 많았지만 잊어먹고 싶은 일도 꽤나 여럿 있었던 한해이기에, 그리고 현재진행형인 것도 있기에 개인적으로는 참 힘든 한해였다. 술도 마셔보고 친구들 만나서 얘기도 해보고 하지만 뭐 이런건 다 해결방법은 아니기에 그냥 그때뿐이다. 결국 다 내가 알아서 해야할 것들이지만 마음이 그리 강하지 못한건지 바보같은건지 그냥 혼자서만 낑낑거리고 시간만 가는 것도 있고, 내가 어쩔수 없는 것도 좀 있고.... 최근 한달동안 맨날 몸아프고 밥맛도 없고 뭐 그렇다. 며칠만 더 두고 보다가 계속 그러면 병원에 가볼 생각이다.

내년에는 좀 좋은 일이 있을려나? 나도 나름 열심히 사는데, 거저 행운은 달라고 안할테니 내년에는 하는 만큼만이라도 좋은 일이 생겼으면 좋겠다 ㅋㅋ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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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 2009 / 12/ 31 내용추가 >

어제 술한잔 하고 썼던 글이어서 그런지 내용이 많이 삐딱하구나 ㅋㅋ 모두 사실이지만 그래도 올 한해 많은 좋은 사람들을 알았으니 어쩌면 그것만으로도 의미있는 해였던거 같기도 하다. 다 생각하기 나름이다... 안좋았던일 모두 잊어버리고 좋았던 일만 기억하도록 노력하자. 그리고 내년에는 잊어버리고 싶은 안좋은 일들이 하나도 없길~~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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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인터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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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2009.12.31 11:0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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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써둔 하나의 글이 먼 훗날 나의 역사가 된다 by 인터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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