날짜 : 2012 / 09 / 02


엊그제 옛날옛날 고3때 담임선생님께 카톡이 날라왔다. 지금까지 그랬던 적이 없는데 무슨 내용일지 궁금해 하면서 봤더니 며칠전 은퇴를 하셨다고 한다. 생각을 해보니 내가 고3이었던게 벌써 대충 15년전이구나....


내 기억속에 그분은 조그만 방망이를 들고 와서 이게 박찬호가 주고간거라면서 너털웃음을 짓던 내 인생에서 가장 고마웠던 분이시고, 항상 교단에서의 그 모습이 머릿속에 있건만, 세월은 그대로 있지 않구나. 졸업을 하고나서는 가끔가끔 찾아뵙기도 했는데 회사 들어오면서는 바쁘다는 핑계로 몇번 뵙지도 못했다 ㅠㅠ


핑계 삼아서 한번 찾아뵈야겠다. 고마웠던 그분...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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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인터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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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2012.09.03 15:45 신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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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벌써 그런 나이가 되셨군요... (응?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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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써둔 하나의 글이 먼 훗날 나의 역사가 된다 by 인터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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